


https://m.dcinside.com/board/megamidevice/27715
보고 따라한 글
그저 감사...
트리니 led옵션은 십몇만원씩하고
그린맥스에서 따로 led만 견적받는 건 7만원쯤 나왔는데
이거대로만 하면 설치도 어렵지 않은게 3만 내외로 가능
근데 와중에 집에 있던 프로파일 50센치 두개를 써먹어 보자고 1m짜리를 하나만 샀다가
가지고 있던게 그린맥스 제품보다 한참 두꺼워서 사이드에 넣으면 문이 안닫히는 바람에
1차 작업 후 다시 구매하느라 일주일 더 지체 됐다...
1500원 아끼려다가 배송비만 한번 더 써버리다니...
그래도 이정도 우여곡절만 겪고 완성할 수 있어서 다행...
설치 중 겪은 원 글에 써있지 않은 사소한 부분을 추가하자면
led는 1미터이기때문에 장식장 각 층에 붙이는 75센치에는 당연히 길이가 꽤 남아서
그만큼은 잘라줘야한다
걍 잘라도 문제 없는 부분이니 붙이고 나서 튀나온 부분을 잘라주자...미리 22~25센치쯤 잘라놔도 괜찮고
프로파일을 붙일 때도 당연히 양면 테이프가 따로 필요한데
이건 프로파일 파는 곳에서 팔고있으니 같이 사주면 좋다
난 집에 있는 3m 테이프로 해결
다만 프로파일 면적이 좁기 때문에 테이프는 반을 잘라서 사용했다...
사이드에 프로파일 박을때 문 경첩에 걸릴 수가 있는데 경첩은 나사를 조이고 푸는거로 문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조금씩 조정해주자...


설치하며서 동방과 로봇(프라모델?)칸 위치도 변경
로봇칸은 말이 로봇이고 이미 또 다른 창고화가 되어 버린듯...
동방은 란과 유카리를 떼어놓기로 결정하니 레밀리아의 얼굴이 보이게 됐다...
그래도 여전히 왼쪽은 너무 꾸역꾸역 붙어있어서 숨 막히는 느낌
차라리 피그마라도 없었다면...
사실 나노블록으로만 한칸을 채우는게 제일 이쁠 거 같긴 해...

아 우여곡절이 있었네
그랜드지오를 떨어뜨렸더니 뿔이 사라졌다
이 좁은 방에서 또 부품이 사라지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
일주일간 절대 안나오는 걸 보니 심술쟁이 요정이 가져간 모양...
인생 무엇

그리고 하나 더
기존에 트리니에 대충 붙여뒀던 알리산 cob led를 페이퍼팝 장식장에 붙여줬다
프로파일 살때 대충 크기 재서 여기에도 붙여주고
또 대충 구멍내서 led도 붙이고...실로 고정하고...

대충 거울 시트 테이프 사서 옆에 붙여주고 임의로 남은 배경천을 꺼내다 배경과 바닥을 가려서 대충 마무리...
이건 언젠가 배경지라도 사서 마저 꾸며줄까 싶다...
이렇게 장식장 led까지 마무리...드디어 완전히 마무리 된 느낌이야...
그저 앞으로 올 것들을 어떻게 세워줘야 하는가가 걱정일 따름...
트리니 천장에 루니트라도 놔줘야 하나...
뭐든 돈이 문제다
언젠가 부디 로또에 맞아서 모든 고민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기를...
'덕질 > 장난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터 리인포스(린포스) 쯔바이 (4) | 2025.04.14 |
---|---|
예약목록이 왜 이러지 (2) | 2025.03.28 |
넨도 아크릴 발판 주문제작... (2) | 2025.03.13 |
hg girls 두사람은 프리큐어 메모리얼 피규어 (4) | 2025.03.02 |
이치방쿠지 트윈터보, 팝업 블매걸 아크릴 베이스 (0) | 2024.12.03 |
댓글